저수조 출입구에 미세 방충망 설치…유충 관리 강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도를 ‘유충 원천 차단의 해’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0일 전했다.

여름철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에 깔따구 유충이 검출되는 일이 있어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깔따구 유충 자체는 먹더라도 몸에 해롭지 않지만 정수장 운영 관리를 나타내는 지표여서 각 지자체는 유충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