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 원 확보, 별빛-은하수 캠핑시설 조성 등 밤새 별 관측할 수 있게 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공모사업에 봉화읍 석평2리 유록마을이 선정되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유록마을은 조선시대 최고의 천문학자인 괴담 배상열(1760~1789)을 배출한 마을로 그가 사용하던 천문관측 기구와 장소 등을 활용해 천문지도사 양성, 별자리 관측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