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 및 강풍주의보 뚫고 주말 섬마을 응급환자 육지로 이송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풍랑 및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섬마을 응급환자 4명이 발생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경 양식장 작업 중 손가락에 열상을 입은 A씨(남, 20대)와 오후 5시경 소안도 자택에서 밭일을 하다 넘어진 대퇴부 골절 의심 환자 B씨(여, 60대)가 육지이송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