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재활용률 향상과 시민들의 분리배출 편의 제공을 위해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지역은 수성구의 분리배출 취약지 2개소(연호동 422, 고모동 375-1)로 현재 대구지역 내에는 전체 2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동주택에는 일반적으로 분리배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도·농복합지역이나 단독주택 지역 중 분리배출시설이 없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분리배출이 취약해 쓰레기 불법투기의 원인으로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요일 구분 없이 재활용품을 쉽게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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