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서리풀공원 등 주요공원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리풀공원 정상부에 옥외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나 철도역사, 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만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왔다. 구는 그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공원이나 소규모 체육시설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