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내 4개 시군(고창, 부안, 순창, 정읍)에 대설경보 발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17일 03시 도내 전체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12시에 고창, 부안 등 4개 시‧군에 대설경보로 강화 발효되어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단계를 1단계(28명 근무)에서 2단계(54명 근무)로 격상 가동 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있으며 전북내륙(정읍, 순창 제외)은 17일 밤까지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으나, 서해안과 일부내륙(정읍, 순창)은 19일 오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