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진 도의원, ‘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임기진 경상북도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의 지능지수(71~84)를 가진 사람으로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그동안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법령이 없어, 이들은 사실상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