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태진 의원(진보당)과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금리인상기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촉구 대정부 성명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김태진 의원은 “정부발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가 금리인상으로 지난 3분기 동안 무려 13조 8,544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는데, 대부분 예대마진으로 벌어들인 것”이라며 “당국에서 금리차이를 알리고 산정근거를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나, 은행의 영업 자율성이라는 명분 앞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