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보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상무로 승진했다.

롯데는 15일 롯데지주 포함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내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년 ‘영구적 위기(permacrisis)’의 시대가 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의 변화와 쇄신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정밀한 검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

신유열(오른쪽 위부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상무,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사장, 이창엽(오른쪽 아래부터)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진=롯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