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윗줄 왼쪽부터)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아랫줄 왼쪽부터)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 서남종 KB부동산 대표이사, 김종필KB인베스트 대표이사, 조순옥 KB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진=KB금융]

대추위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에 현 대표이사들을 재추천했다. 재추천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