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정성껏 만든 팥죽 250인분 전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번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직접 재료를 준비했다. 이날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서 봉사원 20여 명이 정성껏 250인분의 팥죽을 만들어 15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