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기금 1000만원 쾌척…2010년 이후 2억원 넘게 출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이양호 (재)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이 고향 후학양성을 위해 지난 12일 열린 제87차 하동군장학재단 이사회에 앞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12년째 통 큰 후학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양호 이사장은 2010년 7월 고향 적량면 장학복지회 창립총회 때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1부터 하동군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원씩 1억 2000만원, 그리고 재부하동향우장학회에 2000만원 등 총 2억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내놓아 장학금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