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주최하는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에 안산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하다.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 메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커뮤니티 댄스 ‘동백꽃 춤 필 무렵’은 7살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연습에 한창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서울예술대학 무용학과와 협력하여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안무를 지도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연습을 위해 해돋이극장 대형연습실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소속감을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