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최민국 주무관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ICT 기반 의료정책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 교육 분야’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 주무관은 재활 관련 의료기관이 없는 남해군의 실정을 반영하여 진주 한일병원과 원격의료(ICT)협진 협약(19.8.22.)을 통해 남해군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해 왔다.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재활 관련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