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 산불로 소실된 원덕지역 산림복구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12월 13일(화) 16시에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시는 산불피해지 786ha 중 자연복원(419ha), 인공조림(367ha)을 구획하여 입지환경에 따라 조화롭게 복구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며, 권역별로 복구방향을 설정하여 산주의견 수렴 및 NGO, 학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복원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