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14개소 152명 대상, 우울감 해소·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군산시가 실외활동이 제한된 복지시설 이용자의 정서안정과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사업 일환으로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각 회차별로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