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해외에서 대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LS전선은 영국 북해 뱅가드(Vanguard) 풍력발전단지에 4000억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따낸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이다.

LS전선이 동해시 사업장 인근 동해항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고 있다. [사진=LS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