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진산성지 숲길 연결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진산면 진산성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순례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례길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로 순교자들이 모여 살았던 대전시 서구 장안동에서 충남도 금산군 진산성지 성당으로 연결되는 총 6.3km 숲길로 총 8억 원(충남 금산군 3억 원, 대전 서구 5억 원)을 투입해 내년 5월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