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올해 공공요금이 가파르게 인상되어 예년보다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바, 연중 모아온 성동구 나눔네트워크 사업비로 총 8,000여 가구에 난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분기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올 한해 전기·가스요금 월평균 인상된 합계액이 ▲2분기 월 4,580원 ▲3분기 월 3,755원 ▲4분기 월 7,670원으로 세 차례에 걸쳐 인상됐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난방이 필수이지만 저소득층의 가계에는 난방비의 부담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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