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도계권역에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2대 추가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도계권역에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2대를 추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버스(21인승) 2대를 구입했고 버스운행을 위한 한정면허 모집절차도 마쳤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도계터미널 → 점리 → 도계터미널(뒷편) → 심포리 → 구사리 → 신리 → 구사리 → 심포리 → 도계터미널(뒷편) → 점리 → 도계터미널로 이어지는 1개 노선이며, 도계권역 16개 마을 9,000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