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여성 청소년에서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무료 접종을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중요 원인으로 알려진 바이러스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접종 대상자는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올해 만 13~17세 여성 청소년 및 만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됐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