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동 아파트 상가 내 청바지 기증함 설치로 시민사회 자원순환 문화 형성 발판 마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2월 8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 ‘청바지 업사이클 기증 캠페인’ 2차 운영을 진행한다.

‘청바지 업사이클 기증 캠페인’은 시민들로부터 안 입는 청바지 등 데님 소재 폐의류를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업사이클 상생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광명시청, AK플라자 광명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 3곳에서 시범 운영해 시민 수백 명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