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지 내 나눔‧사랑 실천한 보건의료인 선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지난 9일 서울 연세대학교 김우중 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신안군보건소 이정옥 반월도 보건진료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 그룹 비영리법인 대우재단 주관으로, 고(故) 김우중 대우회장 3주기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의 슈바이처, 나이팅게일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고 원칙으로 보건 의료계의 존경받는 인사들로 구성된 ‘김우중 의료인상 선정 위원회’를 통해 수상자 선정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