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운영 유학 연장률 70% 상회, 지역사회도 활력 회복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1.) “자연과 함께 체험학습도 하고, 서울 학교에 비해 공부도 더 잘되는 것 같아 전남에서 중학교에 진학하기로 했어요.”

곡성 오산초등학교로 유학 와서 2년째 생활하고 있는 김지산(6학년) 학생은 아예 인근에 있는 옥과중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유학생활이 너무 재미있고 걱정했던 공부도 서울 학교에 다닐 때와 비교해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