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12월~3월) 도로변 재비산먼지를 관리하기 위해 친환경(CNG) 분진 흡입차량 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노면 청소차는 물을 사용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사용이 제한됐으나 이번 분진 흡입차량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세먼지를 최대 98%까지 제거할 수 있다. 도로변 먼지를 흡입해 맑은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