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논산시유림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도 제21회 논산시 전통 기로연이 12월 8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개최됐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禮曹)의 주관으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ㆍ예우하고, 그들의 경험과 경륜에 공경을 표하고자 벌어진 잔치를 뜻한다. 현대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현하는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