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이 공동으로 지난 8일 양향자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 -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이 8일 개최된 세종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이날 강연에서 양향자 의원은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정보혁명은 15년을 주기로 인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77년 애플2가 출시되면서 PC의 시대가 시작됐고, 그로부터 15년 후 1992년 인터넷 보급으로 디지털 혁명, 2007년에는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모바일 혁명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2022년 현재 세계는 AI와 빅데이터, 5G가 중심이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