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에서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주거취약가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재난·재해 시 안전 위험 노출 우려가 있는 주거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과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