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등포구는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다누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은 약 213만 명으로 그중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은 5만여 명에 달한다.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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