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 전용초 144개 설치, 해삼대량생산체계 구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양군이 현남면 인구와 동산리 해역에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해삼을 양식하기 위한 '해삼특화 양식단지'를 집중 조성한다.

해삼은 기력과 원기를 보충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있으며, 영양학적으로 우수해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고급 건강식품이다. 또한 ‘바다 속 청소부’라는 별명이 있듯이 개흙을 먹어 유기물 범벅인 바닥을 정화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바다의 팔방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