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월평균 2,756천 원, 매월 총 55,127천 원 절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원주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장기 입원 후 퇴원자의 자립 지원 및 의료급여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