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이사 최윤호)는 6일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성과, 성장잠재력을 종합 평가해 부사장 승진 4명, 상무 승진 13명, Master승진 1명 등 총 18명의 내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삼성SDI는 미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고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차세대 제품 로드맵 구축과 신규 고객 확보를 주도한 40대 여성 고주영 상무를 부사장으로 과감하게 발탁 승진했다.

왼쪽부터 장이현, 이승원, 김기헌,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 [사진=삼성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