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산행 인구 증가와 수락산 기차바위 관련 안전사고 발생 등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숲길(수락산 등산로, 소풍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락산은 연평균 1천7백만 명의 시민이 찾는 수도권 명산 중에 하나이며, 소풍길은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숲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의정부시 대표 둘레길(2021년 93만 명 이용)로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항상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