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설치 예정인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통해 치매환자가족 전폭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치매는 단순히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삶마저 무너뜨려 ‘가족 붕괴’를 일으키는 사회적 질병이다. 때문에 치매환자 부양을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요구도 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달 25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