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4호선에서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 전장연은 9일까지 지하철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지난 5일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5~9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