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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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는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다. 연말이 다가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 년 중 최대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필자도 11월 말에 이루어진 다양한 세일 행사에서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하나하나 사다 보니 어느새 ‘텅장’을 가지게 되었다. 그중에는 필요했던 물건도 있었지만, 필요는 없지만 가지고 싶었던 물건들이 대부분이었다. 평소 같았으면 고민 끝에 안 샀을 물건도 쉽게 주문했다. 단순히 싸기 때문에 구매를 했다기엔 꽤나 비싼 물건도 스스럼없이 구매하기도 했다. 왜 유독 블랙프라이데이엔 씀씀이가 커지게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