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반도유보라 어린이집에서 찾아와 원생과 학부모, 보육교사들이 함께 담근 깍두기와 라면 34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태숙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이웃들에게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아이들의 맑은 웃음과 동심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