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등 4개 부문 수상,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의 변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시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100% 시행하고,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원룸 주택가 지역에 RFID개별종량제 기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도 대비 가정 1인당 0.6%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효과를 이루어내어 대통령 표창(대상)을 수상했다. 시에서 수거된 음식물쓰레기는 ‘구미시 남은음식물 사료화시설’을 통해 전량 사료화되어 양질의 사료로 다시 태어나 축산농가에 무료로 보급,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여 왔으나, ‘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및 코로나-19로 사료급여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 바이오가스화하여 전량 재활용되고 있으며, 구미시 다량배출업소에서 배출되고 있는 남은 음식물을 전량 반입/처리하고 있다. 남은 음식물의 효율적 처리로 소상공인 비용 부담은 낮추고 세입 증대하여 경상북도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민들의 수수료 부담 및 대형 폐가전 배출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고자 2014년부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사업을 시행했으며, 폐가전 제품을 수수료 부담 없이 수거함에 배출을 하면 수거함에 일정량이 쌓이거나 인터넷)과 콜센터 등으로 예약 신청 시 대행업체에서 수거 이후 선별․파쇄작업 등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에, 시는 지속적으로 사업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 거점 중․소형 폐가전 제품 수거함 구축, 공동 집하장 운영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수거율 19.2%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2022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