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상호협력위원회 4기 정기회의 개최 및 정책 자문 청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수역과 연무장길 일대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자문을 듣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성동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등의 심의·자문을 위한 지난 2016년 3월부터 전국 최초 민관협력기구인 '지역공동체상호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도시계획과 건축, 도시재생, 법률 분야의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 위촉직 10명과 공무원 4명으로 4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첫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그간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추진사업 및 실적 보고와 성수역 일대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 등 향후 정책방향 및 보완점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