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특사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럽 순방 두 번째 일정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코샤라츠 대외무역경제부 장관과 체키치 샤우세비치 외교부 차관을 만나 외교·경제·문화 등 양국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장기적이고 호혜적인 관계 발전을 제안하면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측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지지를 당부했다. 부산 이니셔티브는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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