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로 효성삼환아파트 옆 보도데크 확장 및 폐선부지까지 연결 공사 시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북구가 송정지구에서 진장유통단지를 경유해 원연암 도시생태휴식공간까지 명촌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명촌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명촌천 정비사업의 첫 단계로 명촌천 지류인 송정지구 내 소하천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신설한다. 또 명촌천 상류인 명촌천과 효성삼환아파트 사이에 기존에 위치했던 폭 1.5m의 협소한 보도데크를 2.5m로 넓히고 인근 폐선부지까지 보행데크를 연결해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공사는 이달 중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