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옛 SK루브리컨츠) 신임 사장에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이 선임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신임 사장에는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이 승진 발령됐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부회장 김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은 그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성장전략 실행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SK엔무브 사장에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을 선임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에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을 승진 발령했다. 실제 현장에서 그린 사업 성과창출을 이끌 신임 임원은 31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