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금요일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계속돼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일(금) 7시 3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을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