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SK브로드밴드(SKB)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또, C레벨의 책임 경영이 대폭 강화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단행했다.
■ SKT-SKB 유영상 CEO겸직… 통신·미디어 시너지 나서
먼저 유영상 SKT 대표가 SKB 대표를 겸직해 SKT와 SKB간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통신과 미디어의 시너지를 통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함께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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