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 한종희)가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에 앞장선다.

삼성전자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반도체 사업장의 공업용수로 공급받기 위해 환경부, 경기도와 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계현(오른쪽 다섯번째)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3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