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대표이사 박정섭)가 동물용 의료기기 내시경을 개발해 ‘펫코노미(반려동물+경제)’ 시장에 진출한다.

더블유에스아이는 반려동물 의료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3DMEDIVISION)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수의학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수의사 전용 3D 수술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를 통한 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급,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이윤석(오른쪽) 더블유에스아이 부사장이 국내외 수의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김기진 쓰리디메디비젼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블유에스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