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성북구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동조합이 11. 30.(수)부터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지하철 1호선, 4호선, 6호선이 통과하는 곳으로 파업이 시작되면 지하철 운행 차질로 인한 피해가 온전히 시민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를 막기위해 구는 서울시의 비상수송대책에 발맞춰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경찰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 비상 대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