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가정 … 주민 보호조치 중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시는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전역에서 새울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2022년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4년 만의 최대 육해공 대피 훈련으로 울산시와 5개 구·군을 포함한 민․관․군․경․소방 등 50여 기관*에서 1,500여명이 참여하며 헬기 2대, 여객선 1대, 전세버스 24대 등이 동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