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피해 조사 및 세부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 반영 대응계획 보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맞서 해양수산 분야의 면밀한 피해 예측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발표 직후, 제주도는 방류까지 가정한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연안 5개 시도와 공동으로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중앙정부·국회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