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기관·단체, 시민체험단 등 300여 명 참여해 현장대응 합동훈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산시는 25일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에서 22개 기관·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3년 만에 시행된 이번 훈련은 경산시와 대구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하여 규모 6.7의‘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역사 화재’ 사고유형의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활동, 부상자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사고수습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조·지원 등을 실전처럼 연습했다.